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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600394의 diary
좋아하는 구절

첫눈

by k600394 2016. 3. 30.


첫 눈

                                                        김경미

 

하고 싶은 말 다 해버린 어제가 쓰라리다

 

줄곧 평지만 보일 때 다리가 가장 아팠다


생각을 안했으면 좋겠다 

 

 

* 상식이 모든 것을 다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요.

  치열한 창작의 열정과 고뇌가 느껴지는 그림 감상에서 느껴지는 감동.

  짬을 내어 떠나는 옥션에서의 감상은 항상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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