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눈
김경미
하고 싶은 말 다 해버린 어제가 쓰라리다
줄곧 평지만 보일 때 다리가 가장 아팠다
생각을 안했으면 좋겠다
* 상식이 모든 것을 다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요.
치열한 창작의 열정과 고뇌가 느껴지는 그림 감상에서 느껴지는 감동.
짬을 내어 떠나는 옥션에서의 감상은 항상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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