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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600394의 diary

길에서 길을 묻다101

길에서 길을 묻다 5: 담양 다섯 번째 길에서 길을 묻는다 일시: 2009. 6. 12 - 13 장소: 전라남도 담양 6/12 호남선을 이용하기 위해 용산역으로 향하는 마음에는 벌써 여유가 넘친다. 사실은 요 며칠사이 공중에 붕 떠다니는 기분이었다. 기말고사 후 학생들의 질의와 답변, 다음 주에 있을 국제 워크샾 준비, 출간을 .. 2009. 7. 4.
길에서 길을 묻다 4: 청주gwellcity 길길다 4회 일시: 2월 22일 - 24일 장소: 청주 gwell city 2/22 이번엔 차를 가지고 출발했다. 천안 남서울대학교에서 열리는 한국지역개발학회에 참석하려면 대중교통수단으로는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서이다. 방학 끝 무렵이 다되어 가는데, 그동안 변변하게 여유있는 시간을 가지지 못했다. .. 2009. 2. 26.
길에서 길을 묻다 3: 변산반도와 내소사 길길다 3회 일시: 2008. 10. 2 - 3 장소: 변산반도 10/2 9시 55분 용산역에서 김제를 향하는 새마을호에 몸을 실었다. 오후 1시 10분에 도착예정이니 3시간 15분이 소요되는 셈이다. 원래는 장날이 있는 정읍으로 갈 작정이었으나 변산반도에서 낙조를 볼려면 시간적 여유가 없을 것 같아서 변산반.. 2008. 10. 28.
길에서 길을 묻다 2: 김천 청암사 길길다 2회 일시: 2008. 6. 13 - 15 장소: 김천 6/13 서울역에서 무궁화호에 몸을 실었다. 3시간 가량 짧지 않은 시간을 가면서 상념에 젖는다. 여유있게, 느리게, 그리고 일상을 잊고 지내자고 다짐한다. 직지사 인근 숙소로 이동하여 쉬다가 청산고을에서 한정식으로 식사한다. 예나 다름없이 .. 2008. 9. 13.
길에서 길을 묻다 1: 태안과 진안 길길다 1회 일시: 2008. 2. 23 - 24 장소: 태안-진안 태안에서 기름띠제거 봉사활동 참여하다 헌옷으로 닦아낸다 기름때와 덩어리를 도착한 곳은 20년전 찾았던 만리포와 다르지 않다. 다만, 바다벌레 굴조가비가 보이지 않을 뿐 돌을 뒤집고 헤매보면서 돌틈을 비집고 앉은 검은 고체덩어리를 .. 2008. 9. 13.